레이라이트 파인애플 미니 (Reylight Pineapple Mini)

가볍고 작은 손전등이 필요하신가요?
레이라이트 파인애플 미니 (Reylight Pineapple Mini)
AAA 사이즈 EDC 키체인 라이트에 대한 정보를 소개합니다.

 

 

 

 

 

레이라이트 파인애플 미니 정보

레이라이트는 CPF 에서 9년간 썩은 후레쉬 계의 고인물,
레이 아저씨가 중국에서 만드는 플래시라이트 브랜드입니다.

 

 

 

 

특히나 LED 덕후들이 좋아하는 포인트를 정확히 짚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개성있는 후레쉬를 만들어냅니다.

 

레이라이트 주력 모델
1. AA 사이즈 = 란 애플
2. AAA 사이즈 = 파인애플 미니

 

그중에서 오늘 소개해드릴 파인애플 미니 모델은
레이라이트에서 란 애플 모델과 더불어
가장 인기가 많은 후레쉬입니다.

 

 

 

파인애플 미니 알루미늄 버전
(35$ = 약 48,000원)

 

파인애플 미니 티타늄 버전
(69$ = 약 97,000원)

 

 

위에 보여드린 알루미늄, 티타늄 버전 (세이가이하 문양)
이외에도 다양한 버전을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으니,
취향에 따라 재질을 선택해보시면 좋을 듯 싶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건 알루미늄 버전입니다.
우선 가격이 가장 저렴하고 성능도 가장 좋습니다.

티타늄 버전의 경우 열전도성, 전기전도성이 최악이라,
후레쉬에 사용하기에 그닥 좋은 소재는 아닙니다.

다만 외부 충격에 흠집과 스크래치가 나지 않고,
알루미늄처럼 아노다이징이 까지지 않아서,
늘 예쁜 상태를 유지하는 것에 유리합니다.

 

 

파인애플 미니 구성품

 

파인애플 미니 (구형 버전)

 

파인애플 미니 플래시 라이트를 구매하면
위 사진과 동일한 구성품들이 도착합니다.

파인애플 미니 플래시라이트 본품,
10440 배터리 1개
오링 여분 1~2개
한자 부적 스티커

 

 

파인애플 미니 알루미늄 블랙 (구형 버전)

 

레이라이트는 가격도 저렴한 편인데,
10440, 14500, 18650 등 배터리까지
포함하여 보내주는 구성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게다가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추가 부품 (배터리, 오링, 클립 등) 구매가 가능합니다.

 

 

 

파인애플 미니 기본 제공 배터리
(10440 350mAh)

 

 

 

 

파인애플 미니 스펙

파인애플 미니 기본 성능 및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최대 광량 (LM / CD), 최대 조사 거리 (M)
10440 배터리 사용 시
= 233루멘 / 811칸델라 / 56.9미터
AAA 배터리 사용 시
= 54루멘 / 233칸델라 / 30.5미터

크기 (Size)
가로 길이 = 91.1mm
헤드 직경 = 14.9mm
바디 직경 = 13.4mm
테일 직경 = 15mm

 

 

무게 (Weight)
알루미늄 그린 = 본체 (23g), 10440 배터리 포함 (32g)
티타늄 기본 버전 = 본체 (32g), 10440 배터리 포함 (41g)
티타늄 세이가이하 = 본체 (29g), 10440 배터리 포함(37g)

 

 

 

빔 패턴, 빛 퀄리티
Emitter = 니치아 Nichia 519a (4000K)
자연광 조명과 비슷하여 눈이 편안한 노란빛으로,
색감이 따듯하고 자연스러워 거부감이 없는 편입니다.

 

 

레이라이트 사파이어글래스 렌즈

 

 

테일캡 스탠딩이 가능하다는 것 역시,
AAA 사이즈 작은 키체인 라이트에서는
커다란 장점 및 경쟁력으로 볼 수 있습니다.

 

 

 

 

딥 캐리 클립을 통해 단단하게 고정 가능하지만,
양방향 클립이 아니기 때문에 모자 등에 고정하여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기능을 수행하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단점은 헤드 부분에 클립을
반대로 고정해 끼우는 방식을 통하여
충분히 해결이 가능합니다.
마감 또한 준수한 편

 

 

 

 

헤드를 분리하면 보이는 회로 부분입니다.
회로를 굳히는 팟팅이 되어 있진 않습니다.

이 부분은 웨폰라이트, 텍티컬 라이트가 아니기에,
이렇다 할 기대는 딱히 안하고 있긴 합니다만..

문제는 이로 인해 떨어뜨리거나 하는 상황에서
내구성이 꽤나 의심스러울 수 있습니다.

실제로 과거 레이라이트 란 애플 모델을 사용할 때,
몇 번 떨어뜨리더니 오작동이 있었거든요.

 

 

 

 

테일 및 스위치 부분입니다.
기계식 스위치를 사용하고 있기에,
조작감이 매우 좋고 작동이 편안합니다.

게다가 스위치 안쪽에 홈이 파여져 있는데,
여기에는 트리튬을 넣어 보관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야간에 플래시라이트를 찾을 때,
트리튬이 있으면 훨씬 더 편하겠죠.
저는 사용하지 않지만요.

 

 

 

 

렌즈 글래스 및 LED 부분입니다.
렌즈는 사파이어 글래스를 사용하여
기스, 스크레치, 긁힘 등에 강한 편입니다.

또한 LED 주변부에 야광 게스킷이 들어 있어서
라이트를 꺼도 주변이 은은하게 빛을 냅니다.

 

 

 

사진 출처 : ZEROAIR.org

 

 

런타임 (10440 배터리)
1) 터보모드
271m (약 30초) – 223lm ~ 50lm (30초) – 50lm (63분 후 방전)
2) 하이 모드
103lm (약 39분 후 방전)(90lm까지 천천히 떨어짐)
3) 미디움 모드
45lm (약 43분 후 방전)(38lm까지 천천히 떨어짐)

10440 배터리 사용 시, 최대 광량을 뽑아내며,
AAA 후레쉬 답지 않은 고출력 사용이 가능합니다.
단점은 짧은 런타임과 충전의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사진 출처 : ZEROAIR.org

 

런타임 (에네루프 NiMH AAA)
1) 터보모드
63lm (약 1분) – 12lm (약 240시간)
2) 하이 모드
40lm (약 165분) – (195분까지 천천히 떨어지다 방전)
3) 미디움 모드
14lm (약 586분 이후 천천히 방전)

NiMH AAA 충전지 사용 시, 긴 런타임을 자랑합니다.
다만 최대 광량이 현저히 줄어든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본인의 생활 습관 및 상황에 맞추어,
배터리를 골라 사용하시면 됩니다.

 

 

 

정리 및 요약

레이라이트 대표 모델인 파인애플 미니
플래시 라이트 정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장점
1) 매우 작은 사이즈, 가벼운 무게
2) 저렴한 가격 (35$)
3) 다양한 모드 설정 가능
4) 트리튬 보관 소켓 및 야광 게스킷
5) 후레쉬 고민물이 만든 커스텀 라이트
6) 눈이 편안한 니치아 519a (4000K) 빔

단점
– 굳이 단점이라 느낀 부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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